거창사건 희생자 위령사업이 3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거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거창사건 희생자 위령사업과 관련, 예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당시 희생장소인 신원면 대현리 일대 4만2천300여평 등 4개지구 총 4만8천30평에 합동묘역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에 나섰다는 것.
또 내년에 41억원 등 2002년까지 총 142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개지구에 추모관 유영봉안소 일주문 노천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6.25전쟁때 통비분자로 몰려 국군에 의한 죽음을 당했던 거창양민학살사건은 희생자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96년 특별법은 제정되었으나 정부가 위령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책정치 않아 유족들의 반발을 사왔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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