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11시쯤 칠곡군 모고교 교내 주차장에서 이학교 교장 소유 소나타승용차가 예리한 흉기에 의해 오른쪽과 왼쪽 문짝이 일직선으로 그려져 있었고, 보닛 위에는 7자로 된 욕설이 쓰여져 교장이 범인색출을 경찰에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구설수.
그러나 학교측은 학생지도교사 등이 학생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차량을 훼손한 2학년 학생을 적발, 학부모가 승용차의 도색비용을 보상키로 하고 학생은 봉사활동 등으로 지도하기로 했다는 것.
한편 교장은 "차량을 훼손한 학생을 찾기 힘들었는데다 재발을 막기위해 경찰에 신고한 것일 뿐 경찰 처벌을 원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경찰은 『일단 접수된 형사사건이라 처리를 놓고 고민중』이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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