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그물에 걸려드는 고래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오전 영덕군 창포리 앞바다에서 1.3t급 창해호(선장 강원준)가 전날 쳐둔 유자망에 길이 4.7m 밍크고래가 걸려 2천730만원에 위판됐다.
또 지난달 29일엔 영덕군 강구항 앞 정치망 어장에 몸길이 4m20㎝ 크기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걸려있는것을 손모씨 등 조업을 나갔던 어민들이 인양해 2천800여만원에 위판했다.
지난 3월에는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 앞바다에서 길이 5m,무게2t 크기의 밍크고래가 유자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건져올렸으나 부패돼 그대로 폐기 처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