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통업체들이 매출회복, 출점 등으로 인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IMF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을 대거 감축한 동아백화점의 경우 최근 매출회복세에 맞춰 대졸 정규사원 10명을 채용키로 하고 현재 지역 주요 대학에 추천서를 보낸 상태다.
올 연말 문을 여는 성서점을 포함 내년까지 대구에 2개점을 오픈하는 신세계 E마트는 최근 비공개로 판매직 여사원 모집에 나섰으며 조만간 전문인력 스카우트에도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또 홈플러스는 내년말까지 영남권에 3~4개의 할인점 출점에 따라 하반기에 대졸사원을 포함한 200명이내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백화점은 매출회복과 함께 올해내로 시지점 출점이 확정될 경우 채권단과 협의, 하반기쯤 신규인력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 올 연말 문을 여는 롯데 마그넷, 9월이전 오픈 예정인 메트로마트 나이스 등도 출점시기에 맞춰 판매여직원 등 영업인력을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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