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월 유상증자 넷째주에 집중

다음달 유상증자 물량이 6조7천700억원에 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넷째주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납입일 기준으로 다음달 이뤄지는 유상증자 물량은 6조7천742억원이며 이중 5대그룹이 전체의 70.9%인 4조7천99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다음달 20일부터 26일 사이인 넷째주에 전체의 53.1%인 3조6천5억원이 몰려있다.

이어 △마지막주(6.27~6.30) 1조7천138억원 △셋째주(6.13~6.19) 9천385억원 △둘째주(6.6~6.12) 2천883억원 △첫째주(6.1~6.5) 2천329억원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증자 규모가 가장 큰 상장사는 현대전자산업와 삼성전자로 조달금액은 각각 1조1천578억원와 1조764억원 규모였다.

이어 현대증권(5천535억원), 삼성전기(3천180억원), 삼성중공업(3천60억원), 데이콤(3천219억원) 등 순이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