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내 10개 택시회사 노사가 완전월급제 시행에 합의했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1일 " 전국 민주택시노조연맹 울산지역본부 산하 삼우교통(주) 등 10개 택시회사 노사대표가 올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완전월급제 협상을 가져오다 지난달 29일 월급제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 고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으로는 △월평균 운송수입금(1일 2교대로 25일 만근 기준) 195만원중 50% 월임금으로 지급 △성과수당은 근무성과에 따라 가감누진율 적용 △1년이상 근속자 만근시 기본급의 400% 상여금으로 지급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