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내 10개 택시회사 노사가 완전월급제 시행에 합의했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1일 " 전국 민주택시노조연맹 울산지역본부 산하 삼우교통(주) 등 10개 택시회사 노사대표가 올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완전월급제 협상을 가져오다 지난달 29일 월급제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 고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으로는 △월평균 운송수입금(1일 2교대로 25일 만근 기준) 195만원중 50% 월임금으로 지급 △성과수당은 근무성과에 따라 가감누진율 적용 △1년이상 근속자 만근시 기본급의 400% 상여금으로 지급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