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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선수권 3일 캐나다서 개막

제14회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겸 제7회세계여자태권도대회가 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앨버타대 버터돔에서 개막된다.

한국과 개최국 캐나다, 미국, 쿠바 등 전 세계 98개국에서 1천500명이 참가,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질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출전쿼터 확보를 위한 크로아티아 예선(7월8~11일 포레츠)을 앞두고 치러져 치열한 전력탐색이 예상된다.

남녀 각 8체급에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남자 미들급 이동완(춘천시청) 등 최소한 6~7개의 금메달을 획득,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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