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초등학생까지 동원, 성인남자들에게 윤락을 알선하고 소개비를 챙겨오다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일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초등생과 여중생 등 6명을 폰팅을 통해 알게된 성인남자 50여명에게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 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로 김모(14.부산 사상구 모라동), 강모(14.부산 사상구 모라동)양 등 여중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여학생들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이모(3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락행위를 한 이모(16)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李相沅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