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손교수 피아노독주회
피아니스트 에스더 색손(천안 나사렛대 교수)의 독주회가 4일 오후7시30분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미국출신의 피아니스트겸 오르가니스트인 색손 교수는 연주활동뿐만 아니라 음악사, 음악이론, 음악교육학 등 이론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샤콘느 D단조', 쇼팽의 '연습곡 제26번',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등이 연주된다. 문의 053)622-0703
◈'시와 반시' 여름호 나와
계간 시전문지 '시와 반시'〈사진〉 여름호가 나왔다.
70년대 시인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을 실은 이번호에는 시인 안도현씨의 신작과 작품론, 소설가 박덕규씨의 시인평전 '기형도'편, 프랑스 시인 르네 샤르의 작품론 등을 실었다.
◈장애인 문인協 작품집
한국장애인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작품집 '민들레' 제6집을 펴냈다. 제1회 청민문학상 수상자 발표와 회원들의 수, 수필, 콩트를 담았다.
◈김순한씨 수상집 '글밭…'
시인 김순한씨가 수상집 '글밭에는 흉년이 없다네'를 냈다. 좋은 시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시인의 자세 등을 곱씹어보는 글과 세상살이에 대한 단상을 실었다.
◈이상렬씨 수필집 '개똥 참외'
수필가 이상렬(안동여중 교장)씨가 수필집 '개똥참외'를 출간했다. 60세가 넘은 나이에 늦깎이로 등단해 펴낸 첫 작품집으로 40여년 교직생활에서 느낀 수상 등을 담았다.
◈김태현씨 소설집 '13월…'
언론인 김태현씨가 소설집 '13월의 사람들'을 대일출판에서 냈다. '전부 아니면 무' 등 중편 분량의 소설 2편을 담았다. 첫 소설집으로 대학시절 천마문화상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글쓰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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