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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박람회 참가 급증 대구·경북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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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들의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문박람회 참가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구경북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기업들은 대구시, 칠곡군 등 자치단체들이 모집한 해외시장개척단에 8차례 참가했다. 또 KOTRA 후원으로 자동차부품과 섬유기계류 박람회 등 25차례 전문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지역 기업들이 개별참여한 박람회도 25차례 가량 된다는 것.

올해도 대구시가 지난 4월 아프리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을 비롯 자치단체 8차례, 중소기업청 2차례 등 모두 10차례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계획돼 있다. KOTRA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올해 전문 박람회에도 60여차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KOTRA는 박람회 참여 희망 업체가 크게 늘자 수출독려 차원에서 해외 박람회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매월 전국에서 100여개씩 선정, 참가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KOTRA측은 6월 이후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 희망업체(종업원 300명, 자산총액 800억원 미만업체 우선)에 대해 부스임차료 등 연간 1회에 한해 400만원을 지원해준다는 것.

대구시도 지난해부터 박람회 참가업체에 대해 상담장 임차, 통역지원 및 바이어 주선 등 250만원 가량의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문의(053)756-2341, 429-3282.S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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