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연구소·대구환경대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대구성악회가 주관하는 '낙동강 환경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4회 환경의 날(4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봄의 노래, 여름의 노래, 가을의 노래, 겨울의 노래 등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국내외 가곡들을 연주하는 무대. 소프라노 권은경·김은지·김혜경, 메조소프라노 정정자, 테너 손정희·백용진, 바리톤 이인철·박영국, 베이스 이의춘씨가 출연, '꽃구름 속에'(이흥렬 곡), '버드나무의 율동'(김연준 곡), '꾀꼬리'(러시아 가곡), '국화옆에서'(이호섭 곡), '푸른 정신'(박영근 곡) 등을 연주한다.
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재준)이 특별출연, '아름다운 우리세상' 등을 노래한다. 피아니스트 황정복·박미숙·권경아·박은순·장수련씨가 반주를 맡았다. 문의 053)60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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