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과장과 서울지검 3차장을 거치며 특수수사로 잔뼈가 굵은 특수통이지만 기획능력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특수수사 부처에서 일했지만 중간중간 기획.총무 파트에서도 일하며 발군의 행정능력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돼 검찰조직 전체의 살림꾼인 검찰국장에 발탁됐다.조용한 성격이면서 해학감각이 뛰어나 검찰내 재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지검 3차장 시절 시내버스 비리, 제약.영화업계 비리 등 해묵은 비리를 샅샅이 파헤치는 사령탑을 맡았고 서민피해형 대형 기획수사에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미하버드대에서 연수를 받고 독점금지법 등에 관한 저서를 내는 등 학구파적인 면모도 갖췄다.
△서울(51) △경기고-서울법대 △사시12회 △대검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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