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 양 지역 문화교류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지사와 가키모도 지사는 이날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프로그램 등 문화의 세기에 대비한 다양한 실천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지사 일행은 12일 효고(兵庫)현을 방문, 부지사와 '동북아 지역자치단체연합'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지난 95년의 고베 대지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오사카 경북도민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재일본 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의 유망 투자 프로젝트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활동을 벌인 뒤 오사카 경북도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지사 일행은 13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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