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육성추진위원회가 15일 오후2시30분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현황 보고 청취 및 현안문제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밀라노 프로젝트 17개분야별 추진상황과 관련, 섬유종합전시장 37%,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건립 26%, 염색시설도입 및 생산성향상자금지원 각 20%씩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전체 11%)고 보고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신제품개발지원센터 설치 및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 건립 등을 위한 중앙정부지원금을 조기 지급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21일 업계, 산자부, 국회 섬유산업연구회와 섬유산업특별법제정문제 등에 관해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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