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본사 경북 경산)은 14일 일본의 도레이사와 구미공단내 새한필름(1, 2공장), 원사(2공장) 부직포(2공장)에 대한 자산매각 형식의 합작법인을 설립, 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도입키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주)새한은 이에따라 부채비율이 264%에서 191%로 낮아질 전망이다.
오는 10월 신규합작법인으로 출범할 합작회사는 도레이사와 협력, 원가경쟁력 및 기술력, 세계적인 판매망을 이용, 필름, 원사, 부직포 시장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레이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한 필름, 부직포, 원사는 지난해 3천6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지난 72년 설립한 (주)새한은 설립당시 도레이사가 지분을 투자(현재 지분율 20.2%), 경영에 참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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