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떡값 말썽일자 사비로 충당 반납

경북 군위군 의회 의원들이 지난 설날때 의회 사무과 직원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다가 말썽이 일자 최근 개인 돈을 모아 반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

군위군의회 일부 의원에 따르면 군의원 8명은 지난달 말 1인당 12만원씩의 돈을 갹출, 100만원을 모아 군의회 사무과 모간부에게 전달했다는 것.

군의원들이 돈을 갹출한 것은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의회 사무과 모 간부가 200만원을 전달,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이 나눠 쓴 떡값을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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