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포항시장은 15일 새천년준비위원회가 2000년 1월1일 첫 일출 채화 등 새천년맞이 정부 행사를 호미곶에서 갖는다고 발표하자 기쁜 내심을 감추지 못하면서도"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직원들을 채근.
특히 호미곶 일출행사 아이디어를 본인이 낸데다 올들어 유치를 위해 서울을 네번이나 다녀오는 등 심혈을 쏟은 뒤의 결과여서 이날 하루종일 격려전화를 받고 싱글벙글.
한편 포항시의회와 각 사회단체들도 내년 일출 행사 포항유치 환영 차원에서 별도 시민잔치를 갖기로 하는 등 지역이 온통 축제 분위기.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