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대구과학대 연극 축제

대구과학대 방송연예과(지도교수 이상원) 학생들이 마련한 연극잔치인 하계 연극페스티벌이 21일 교내 제2문화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주찬옥 작, 권혁 연출·오전 11시), 유랑극단의 애환을 그린 '유랑극단'(이근삼 작, 추동균 연출·오후 1시30분), 청소년극 '방황하는 별들'(윤대성 작, 이재천 연출·오후 3시30분) 등 3편의 연극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문의 053)320-1098.

◈정관훈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정관훈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 '기억과 이탈'전이 21일부터 30일까지 송아당화랑(053-425-6700)에서 열린다. 사각의 화면 틀을 벗어난 사물과 하나의 화면 속에서 경계지워진 채 대치하고 있는 서로 다른 두 이미지 등을 통해 작가의 심리를 표현한다. 구상작가회, 소백산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계명대 대학원 졸업전

계명대 대학원 응용미술학과의 졸업작품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계명대 대명 중앙도서관(053-620-2383)에서 열린다. 손복수씨 등 시각디자인 전공자 8명이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출품한다.

◈꽁트집 '달은 물을…' 출간

대구시약사회보 편집위원인 약사 한현우씨가 꽁트집 '달은 물을 끌어 당기고'를 펴냈다. 정치와 경제, 세태를 풍자하는 대중취향의 꽁트 30여편을 담았다. 편집, 교정, 표지디자인 작업까지도 저자가 직접 마무리한 이 꽁트집은 기발한 발상과 재치있는 반전 등으로 읽는 재미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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