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드라마

◈영대에게 농원 일 맡으라며

◇장미와 콩나물(MBC 20일 오후7시)

수옥과 미나는 금자와 애경, 상희와 대화를 나누다 규대가 농원에서 일하는 것은 아까우니 영대가 영화 일을 그만두고 농원을 대신 맡으라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상한다. 정대 부부와 조원장 부부는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은수와 규대의 장래문제를 의논한다.

◈영준 어머니 선물준비

◇파도(TBC 오후8시50분)

출판사에서 첫 월급을 받은 윤숙은 영준 어머니의 선물을 준비해 영준의 집으로 향한다. 긴장했던 윤숙은 영준 어머니가 다른 식구들에게 자신을 며느리로 소개하자 감사의 눈물을 흘린다. 영노와 신경전을 벌이던 옥점은 질투심을 일으키기 위해 같은 시장에서 일하는 점주와 사이좋게 지낸다.

◈젊은 군수 둘러싼 음모

◇어사출두(KBS2 20일 밤9시)

진이와 진달래가 있는 주막을 뒤로 하고 다시 암행길에 오른 어사는 보은 지방에서 새로 부임한 젊은 군수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을 듣는다. 군수에게 강간당하고 자결한 처녀가 귀신이 돼 마을에 나타난다는 것. 하지만 군수의 사람 됨됨이를 지켜본 어사는 처녀귀신 소동 뒤에 음모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원 산업스파이로 몰려

◇카이스트(TBC 20일 밤9시50분)

카이스트에서 인터넷 해킹대회가 열린다. 심심풀이로 출전한 정태는 1등을 차지하고 상품인 최신형 컴퓨터가 탐나 출전한 지원은 3등에 그치고 만다. 자신이 받은 상품을 주려다 지원의 자존심만 상하게 한 정태는 대신 보수가 많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지만 이 아르바이트로 인해 지원은 산업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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