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학장 이희종) 간호과, 피부미용과 학생 50명과 지도교수 10명 등 60명은 21일 관내 무의탁 노인과 독거노인 등 남녀노인 50명을 학교로 초청,'일일 주간 노인보호센터'를 운영했다.
학교측은 김천시청과 김천여성 약사회로부터 목욕비와 약품을 지원받아 노인 한명당 학생 1명씩을 배정, 노인목욕 도우미역할을 했으며 목욕을 마친 노인들은 학교로 이동, 시청각 교실에서 혈압, 혈당, 소변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한후 학교측이 마련한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머리손질과 피부마사지, 전신마사지를 제공하고 이어 한마당 놀이잔치에 참가한후 학교측이 제공한 버스로 귀가했다.
김천과학대학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불우노인 50명과 인연을 맺고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노인들이 쇄도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확대를 못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