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25일부터 여름바겐세일 시작

백화점들이 자동차, 수익증권, 가전제품 등 고가의 경품을 내걸고 25일부터 17일간 여름 정기바겐세일에 들어간다.

동아백화점은 30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고객중 2천100명을 뽑아 1만~10만원권 상품권을 나눠주며 동아카드 회원들에 한해 TV, 호텔숙박권, 선풍기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또 EnC, 96NY 등 여성의류 브랜드들도 승용차, 노트북, 컴퓨터 등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대구백화점은 30일까지 구매고객중 2천1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 500만원 펀드가입통장, 1만~10만원권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세일기간중 삼성카드 이용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디오, TV 등 전자제품 100대를 나눠준다.

여성의류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이번 세일에는 백화점별로 90%이상의 입점브랜드가 참여, 최고 5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다양한 염가행사도 벌인다.

대백은 여성 캐주얼 염가판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2대패션전 등을 마련했으며 동아도 장마용품 할인전, 여름 가전 생활용품 특집전, 유명 의류브랜드 특가전 등을 실시한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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