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악제 전국국악 경연

대구시·한국예총 대구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26·27일 이틀간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기악·판소리·무용·민요 4개 부문으로 나눠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26일 오전9시 개회식(대구문예회관 대극장)과 각 부문별 예선에 이어 27일 오전9시부터 본선(대구문예회관 대·소극장)이 치러진다. 시상식은 27일 오후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27일 오후7시부터는 고산농악기능보유자 정창화씨를 비롯, 중요무형문화재 제5회 판소리 예능보유자 오정숙·대구시 무형문화재 8호 예능보유자 이명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 이미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전년도 대상수상자 박화정씨 등 기성 무용인들의 축하공연이 벌어진다. 문의 053)256-7957.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