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미국 인권침해 규탄 거리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90년 이후 미국에서 사형된 350여명 가운데 미성년자, 정신장애자, 무고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수민족과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미성년자에 대한 사형 금지, 경찰.교도관에 의한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사실을 조사하는 독립기관 설치, 강압적인 체포와 잔인한 포박절차 금지 등의 권고사항을 미국정부에 전달할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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