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밀라노 프로젝트를 의회 차원에서 지원키 위한 '대구섬유산업발전특위'구성을 결의하고 그 활동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상반기 내 지정이라는 정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위천문제와 관련,'위천국가산업단지 조기지정 촉구 결의문'도 채택하고 폐회.
시의회는 또 전날 예결위 심의를 거친 총 9천77억원의 교육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이날 이덕천운영위원장의 발의로 섬유발전특위 구성을 결의, 산업교통위원 3인에 내무·문교사회·건설환경위에서 각각 2인 씩 총 9명의 위원을 선임했고 이신학산교위원장의 발의로 위천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종백, 오남수, 손병윤의원 등이 4분 자유발언에 나서 대구시교육청 금고의 대구은행 이관 여부, 대구시장의 시 축구·골프협회장 겸임과 시가 주주가 돼 추진하려는 달성군 골프장 건립계획의 문제점을 추궁.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