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 페스티벌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9일 농업 공업 상업 수산계 고교의 직업 기술 교육방향을 재정립하고 산업교육에 대한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내 중고교와 대구·경북지역 대학이 참가하는 '경북도 산업교육 페스티벌'을 포항 구미 안동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행사에는 중고교 실험실습 생산품 전시회와 각 실업계 고교 전공별 교육자료 전시회와 대학별 교육과정 안내자료 전시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생산품 전시회에는 학생 1천100여명과 교사 250여명이 참석하며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11월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제7회 일본 전국 산업교육제전에 출품하게 된다.
---상주 3개신협 통합 추진
【상주】상주지역 상주 청리 욱산등 3개 신협이 조합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통합 추진 작업에 나섰다. 이들 신협은 올들어 지난 4월 중앙신협의 업무정지와 상일신협의 예금인출 사태 등 영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상주신협은 조합원 500명 자산 140억원, 청리신협은 200명에 70억원, 옥산신협은 300명에 자산 80억원 규모로 이달중 임시총회를 거쳐 상주신협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군위 눈·잔디 썰매장 설립 무산
【군위】 군위군이 민자를 유치해 군유림에 눈·잔디썰매장과 실내테니스장 등 국민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군위군의회는 8일 제 77회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고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부계면 남산리 일대 군유림에 국민생활체육시설을 건립토록 한 뒤 기부채납 받는 것을 골자로 한 집행부의 공유재산관리(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군의 민자유치를 통한 군유림내 국민생활체육시설 건립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으며 군유림을 대부받아 사업을 추진하던 민간사업자의 행정소송 제기 등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민간사업자인 팔공레포츠(대표 김기원)는 지난 96년부터 군위군으로부터 부계면 남산리 일대 임야 2만8천544평을 임대해 총 12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민생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보행신호등 설치 요구
【김천】 김천시외버스공용정류장이 있는 성내동 지역은 4차선 간선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도로변에 김천농협과 농협 하나로마트가 소재하고 있어 이곳 횡단보도는 어느지역보다 이용률이 높지만 지금까지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운행차량들이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질주, 보행자들의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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