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유도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하계유니버시아드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한국 남자유도팀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프린시페스 데 에스파냐 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스페인을 5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막판에 금메달 1개를 만들어 내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
한국은 이에 앞서 벌어진 여자유도 패자결승에서 스페인을 3대2로 이겨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폐막을 하루 앞둔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얻고 있다.
남자 육상 높이뛰기에서는 금메달 기대주 이진택(한체대 대학원)이 2m25㎝의 기록으로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 마지막 금메달을 예고했다.
그러나 축구팀은 5, 6위 순위결정전에서도 이란에 2대3으로 져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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