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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21일부터 12일까지 무면허 의료행위, 부정식품 판매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37건을 적발, 6명을 구속하고 3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단속유형별로는 무면허 의료행위 9건(5명 구속), 무면허 약사 조제· 판매행위 6건(1명 구속), 위해식품 판매 11건, 무허가 식품접객행위 5건, 식품· 의약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4건, 약사면허 대여 1건 등이다.

이와 관련, 대구 수성경찰서는 13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로 미용실 업주 송모(44· 여·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지난 97년 12월15일 박모(41· 여)씨에게 얼굴의 점을 빼주고 치료비 명목으로 2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지난 6일부터 3차례에 걸쳐 김모(42· 여· 대구시 동구 신암3동)씨에게 치아교정치료를 해주고 38만원을 받는 등 무면허 치과의료 행위를 해온 혐의로 이모(44· 대구시 동구 신암3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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