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한진 현대 대우중공업등 3사의 철도차량 통합법인 출범에 따라 철도차량 공장 유치 작업을 본격화 했다.
한진등 3사는 지난9일 서울 철도차량 사무소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주)한국철도차량을 공식 출범했다.이에따라 시는 청리지방산업 단지에 철도차량 제작공장 유치에 행정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이곳 단지는 그동안 한진이 560억원을 투입해 1차로 18만2천평의 부지를 조성, 철도차량 검사소 시험실 주변전실 시설과 철도선로 4.4㎞ 부설후 대기업 빅딜과 맞물려 공사가 중단됐었다.
시는 향후 (주)한국철도차량과 협의, 39만2천평 부지에 2만9천평 규모의 철도차량제작공장 조성 사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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