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일괄배정 "의혹 없나"
○...경북도내 일부 교육청이 최근 느닷없이 정수기를 일괄 구입해 관할 초등학교 급식소마다 마구 배정하자 학교마다 정수기 사용여부를 두고 큰 고민.
모지역 초등학교 경우 급식소 운영 규정상 끓인 물만 사용할 수밖에 없어 급식소내에 설치해 둔 문제의 정수기에다 '사용불가'라는 표찰을 붙여둬 새 정수기가 무용지물인 상태.
일선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급식소 운영규정을 잘 아는 교육청이 무슨 이유에서 비싼 정수기를 무더기로 구입,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업자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
--"체육대회라도 자주해야"
○...예천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10일 개최된 직원 체육대회로 인해 야간근무 등으로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없어진 것 같다며 직원 체육대회를 열어준 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
직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직원들 간에도 서로 얼굴을 몰라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할때가 있는데 이번 직원 체육대회로 인해 얼굴을 익히고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졌다"며 직원 체육대회를 분기별로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대해 남형수 예천경찰서장은 "체육대회가 끝난후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랐다"며 직원 체육대회를 자주 개최해 직원 사기도 올리고 범죄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피력.
--"경주 경마장 연말쯤 결론"
○...경주시는 논란이돼온 경주경마장건설이 문화재발굴이 끝나는 연말쯤 결판이 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은 부푼 기대.
이원식 경주시장은 "일부 지구가 발굴허가 문제로 우려 한바 있으나 경마장 건설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도 일부 극소수 시민들이 물 건너 간것처럼 말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개탄.
시 한 관계자는 "경마장건설이 늦어진 것은 문화재발굴 지연 때문이며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하다"고 자신감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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