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 JAL 빅애플 클래식에 출전하는 박세리가 바브 무차, 미셸 맥건과 같은 조로 1, 2라운드를 치른다.
14일(이하 한국시간) 확정, 발표된 대회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무차, 맥건과 같은 조로 묶여 16일 새벽 1시40분 아웃코스(1번홀)에서 첫 날 경기를시작한다.
감기몸살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박세리는 지금은 정상 컨디션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현은 호주의 레이첼 헤더링턴, 모이라 던과 같은 조로 편성돼 15일 밤 10시 인코스(10번홀)에서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
시즌 2승을 기록중인 헤더링턴과의 1, 2라운드 맞대결 결과가 이번 대회 김미현의 성적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교포 펄 신은 16일 새벽 1시20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대기선수로 출전권을 얻은 서지현은 같은 날 새벽 2시50분 역시 1번홀에서 첫 날 경기에 나선다.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애니카 소렌스탐은 지난 주 미켈럽라이트클래식에서 연장 3번째 홀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였던 티나 배럿과 같은 조로 첫 이틀간의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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