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포스코 개발 어음신용 최우수

포스코개발(회장 박득표)이 지난달 한국신용평가(주)가 실시한 기업어음 신용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1을 받아 국내 건설업체중 최상의 신용도를 가진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 A2 A3에서 D까지 6등급으로 분류되는데 A1~A3까지는 적기상환 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이며 B·C등급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투기등급, D등급은 상환불능 상태를 말하는 것.

포스코개발의 이처럼 높은 신용등급은 포항·광양제철소 건설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입증된 종합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데다 자기자본 비율 51%의 건실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포스코개발은 종전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할수 있게 됐고, 5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입찰시 참가자격 사전심사의 경영상태 평가항목에서 5%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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