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개곡, 이천리등 100여호 농민들은 농로 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개곡리등 농로는 당국이 지정만 해놓고 개설을 않아 불과 1.2㎞의 거리 인데도 6~7㎞를 우회해 영농을 하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가뜩이나 영농인력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당에 농사 거리마저 멀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것.
농민들은 "당국이 매년 예산 부족을 이유로 50여㏊의 농사에 지장을 주는 농로 개설을 미루고 있다"며 불평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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