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숙천초교 학부모·지역 주민 100여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분교화 반대 집회를 갖고 "폐교로 이어지는 분교화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낮12시쯤 시교육청 진입을 시도하다 저지하는 경찰과 충
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노모씨 등 2명이 부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학부모와 주민들은 시교육청측이 교육부와 협의를 약속하고 박만권 대구시교육위원회 의장이 교육부를 방문, 보류를 건의하겠다고 밝히자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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