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출향인사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님 고향알기 청소년 향토순례'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포항지역의 문화유적 및 산업시찰을 통해 그동안 알지못했던 부모님의 고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포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1차로 우선 22일부터 24일까지 재경 출향인사 자녀 40명을 구룡포 청소년수련마을에서 합숙시키면서 흥해민속박물관.기북 문화마을 등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포철.포항공대 등 산업시설을 견학한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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