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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9-07-17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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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보이 밴드 휴머 네이처의 두번째 앨범. 여전히 팝발라드적인 분위기를 고수하면서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Last to Know'·'Cruel'·'Counting down' 등 12곡의 정규 수록곡 외에 4개의 보너스 트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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