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부활될 전망이다.정부와 여당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빠른 시일내에 부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시시기에 대한 검토에 나선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이와관련, 여권의 한 관계자는 "정부와 여당은 중산·서민층을 위한 생산적 복지대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재원마련과 조세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공평과세를 함께 추진키로 방향을 정했다"며 "이같은 차원에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활이 적극 논의되고 있으며, 내년초부터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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