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미모의 여성 유혹에 빠져-제임스 스페이더의 함정(TBC 밤12시30분)

변호사 크레이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세이트 알반스 석유채굴권 소송 사건에 관심을 갖는다. 어느날 미모의 베트남 여성 리의 유혹에 빠져 함께 밤을 보내는데, 리의 후견인인 무술도장 관장이 이 장면을 촬영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레이는 비디오 테이프를 받으러 갔다 관장의 공격을 받고 기절한다. 잠시후 깨어난 크레이는 장이 칼에 찔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칼을 들고 도망친다.

■여름철 건강상식 소개-건강클리닉(EBS 밤10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위해 알아둬야 할 건강상식을 소개하는 시간. 서울대 가정의학과 조비룡교수가 피서철에 흔한 질병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경희대 가정의학과 원장원교수는 '아는만큼 건강한 여름나기'에서 여름철 식품 관리요령과 함께 뇌염·말라리아·냉방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영규가 삼계탕 먹어 치워-순풍산부인과(TBC 밤9시25분)

오중은 찬우와 오랜만에 삼계탕을 끓여 몸보신을 하려 하지만 영규에게 들키고 만다. 음식 냄새만큼은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영규는 닭똥집까지 탐내며 이들이 해놓은 삼계탕을 모두 먹어치운다. 영규의 행동에 화가 난 찬우와 오중은 영규를 따돌리고 낚시를 가게 된다.

■일부러 큰소리로 야단-하나뿐인 당신(MBC 오후8시25분)

집에 들른 재훈은 어머니가 은선을 나무라는 광경을 보자 은선을 방으로 끌고 들어가 왜 이렇게 집안을 시끄럽게 하느냐며 큰소리를 친다. 처음에는 재훈의 태도에 놀라 눈물까지 흘리던 은선은 재훈이 식구들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는 눈짓을 보내자 미소를 짓는다. 사정을 모르는 식구들은 재훈의 방 밖에 서서 어쩌면 좋으냐며 발을 구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