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한국 단편영화의 현주소-시네마천국-약진! 한국 단편영화(EBS 밤10시)

한국 단편영화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칸느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4편의 단편영화가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송일권 감독의 '소풍'은 심사

위원 대상을 차지했다. 이렇듯 최근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단편영화가 이뤄낸 성과를 확인하고 그 성과의 배경을 점검하는 등 단편영화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조선시대 각 계층 특징 살펴-한국의 전통혼례 복식(방송대학TV 밤9시30분)

지난 4월 운현궁에서 거행됐던 '고종 명성황후 가례식'과 '운현궁가의 혼례' 재연 행사를 통해 조선시대 국왕의 가례뿐 아니라 왕가와 사대부·평민 등 당시 계층의 혼례복과 장신구, 혼례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대 가정학과 백영자교수와 성균관대 의상학과 유송옥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새엄마와 딸 갈등 풀기-베스트극장-내 딸 아이의 사랑이야기(MBC 밤10시)

어린 시절 새엄마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었던 여인이 상처한 남성과 결혼, 새엄마가 된 후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 딸의 혼전 임신 사실을 알고 사랑으로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홀아비 연섭과 결혼한 정신은 자신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연섭의 딸 미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미연을 보며 어릴적 자신과 새엄마의 관계를 떠올린다.

■맥스형사 죽음 의심-환상특급 F/X(KBS2 밤11시)

뇌물 받은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친구 맥스형사의 죽음에 의구심을 가진 리오. 그는 맥스가 사망전 무대 특수의상 전문가인 코스토프와 큐레이터 바런을 조사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아일랜드공화국 조직이 뉴욕에 전시되는 영국 왕실의 보석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기원-미의 세계-웬디 수녀의 그림 이야기(EBS 오후8시)

웬디 수녀가 이탈리아 플로렌스로 가서 르네상스의 기원을 찾는다. 플로렌스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산드로 보티첼리의 고향.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마르스'를 감상하면서 연인 사이에서 남녀가 가지는 심리적 부조화를 살펴보고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조명한다.

■충주시 성모학교 찾아-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11시45분)

시각장애아들이 어떻게 요리를 하고 농구를 하며 도자기를 빚고 피아노를 칠 수 있을까. 가톨릭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의 성모학교를 찾아 장애인 특유의 촉각·청각·예지능력의 발달을 유도해 장애아들을 정상인과 다를 바 없이 키워가는 교육현장을 취재하고 이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경호원으로 차출된 맥-와이키키 미스터리(iTV 밤12시10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환경회의에 미국 부대통령이 참석하면서 맥이 경호원으로 차출된다. 출발 전날 괴한들로부터 독극물을 주입당한 맥은 해독제를 얻기 위해 괴한들의 지시에 따르기로 하고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오른다. 하지만 맥은 도착하자 할리데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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