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포항.경주.경산시와 영덕.울진.울릉군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도청 이전 동남권지역 유치 추진운동위에 청도.군위.청송군이 가세, 동남중부권지역 추진위로 확대 개편됐다.
23일 오전 8시 포항오션파크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진 도청유치를 위한 포항지역 회장단은 오는 26일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청 동남권 유치추진위에 청도.군위.청송군 대표를 포함시켜 동남중부권추진위로 확대,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청유치 동남중부권 연대 추진위의 명예회장에는 포항 삼일그룹 강신우회장이 내정됐고 대표는 시.군 대표 1인씩이 참가, 공동으로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지역 회장단은 이날 모임에서 도청입지는 신도시형으로 행정.주거.산업기능이 동시 수행가능하고 교통.문화.관광의 중심축 선상에 위치해야하며, 무엇보다 300만 도민의 공감대가 전제되어야 하는만큼 김천-대구-포항간 10차로 신고속도로에 접하는 영천지역에 위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종래 입장을 재확인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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