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시부모님께 콘도 숙박권 선물-마지막 전쟁(MBC 밤9시55분)

수영장에서 열리는 결혼 이벤트 진행을 맡은 지은은 참석자 명단에 있는 윤석의 자기소개서를 읽고 그가 명문대 출신에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시댁을 찾은 지수는 시부모님께 콘도 숙박권을 내놓으며 내심 칭찬을 기대하지만 시어머니가 공연히 트집을 잡자 기분이 상한다.

■대협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고스트(TBC 밤9시55분)

준희의 몸을 빌린 승돈은 대협의 주위를 맴돌지만 대협은 아직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달식의 말을 믿지 못한다. 달식은 대협을 도우려고 하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고 승돈은 대협에게서 떨어지라고 달식에게 경고한다. 한편 준희는 한국 의대에 온 대협을 해부실로 유인한다.

■400년전 원혼 깨어나-전설의 고향-깍지손(上) (KBS2 밤9시50분)

일본인 관광단을 인솔하게 된 관광가이드 정인은 관광객 중 쇼지라는 인물을 보는 순간 낯익은 느낌이 든다. 한편 관광객으로 위장한 도굴범 이케는 도굴 현장 답사도중 한 나무에 손을 대는데 이때 400년전의 원혼이 깨어나고 이후 정인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잇따라 일어난다.

■사기도박 실체 파헤쳐-추적! 사건과 사람들(TBC 밤10시55분)

'탓자(사기도박꾼)를 아십니까'편. 취재진이 속칭 하우스로 불리는 불법 사설 도박장에 잠입, 사기도박이 이뤄지는 과정을 밀착취재한다. 단 이틀만에 1억8천여만원을 잃은 장모씨의 사례를 통해 날로 교묘해지는 사기도박 수법의 실체를 파헤친다.

■민주화 운동하다 美밀항-대륙의 형제(KBS2 밤11시55분)

바이올린과 무예를 배우는 지왕와와 그보다 못한 외모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던 동생 웨이고는 민주화 운동을 하다 수배자 명단에 오르자 중국을 탈출, 미국행 밀항선에 몸을 싣는다. 도착하자마자 세관에 적발돼 형제는 감옥에 가지만 베트남 난민 후쿠아의 도움을 얻어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정착한다.

■경제사를 바꾼 사건들-20세기 한국 톱 10(KBS1 밤11시45분)

한국 경제사를 지난 100년간의 파란만장한 사건들로 풀어본다. 농지개혁, 통화조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석유파동, 80년대 3대 금융부정사건, 명성그룹사건, 금융실명제 실시 등 각 대학 교수와 경제담당 기자들이 선정한 10가지 사건의 개요를 알아보고 우리 경제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본다.

■험지에 위치한 유전 설비-특선 다큐멘터리(EBS 오후8시)

'그랜드 뱅크의 해양 유전설비'편.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거대한 구조물 중 하나인 하이버니아 GBS의 건설 과정을 추적한다. GBS는 하루 백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뽑아낼 수 있는 거대한 유전 설비. 세계에서 가장 험한 바다인 그랜드 뱅크에 위치한만큼 설계부터 일반 유전 설비와 전혀 다르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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