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위도구 이용에 '조치' 시사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관련, 도의회 개정조례안을 둘러싸고 대상학부모 및 전교조 등과 신경전을 벌여온 경북도교육청은 조례안 결과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을 표시.
도교육청은 통폐합 일정이 연기됐으나 전체적인 통폐합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됐다며 보다 가시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실무작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전교조측의 통폐합 저지를 위한 시위농성중 초등학생이 참여한 것에 대해 "어린 학생을 시위도구로 이용한 처사"라며 교육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놓았다고 말해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
##"道가 발전해야 市.郡도 발전"
○…박명재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경북도의 위상이 살아날 때 도와 시.군이 같이 빛난다"며 도와 시.군이 상호 공동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부시장.부군수들이 적극 역할해달라고 당부.
그러면서 박 부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협의회 구성을 제의해 결과가 주목. 회의에서 박 부지사는 공무원 사기앙양대책, 2단계 조직개편 마무리 등 산적한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부시장.부군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자신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
##강도사건에 '수사1위 잔치' 연기
○…구미경찰서가 지방청 상반기 치안평가결과 5대범죄 검거와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기획수사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모처럼 잔치분위기.
그러나 치안평가의 주인공들인 수사과 형사계 직원들은 지난주 발생된 강도강간사건 해결을위해 수사본부까지 차리고 동분서주.
김수희 수사과장은 "상반기 치안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하필 때맞춰 강도강간사건이 발생해 직원들 격려는 범인검거후로 미룬상태"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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