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영어권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 '한니발'(전2권·창해)이 26일 국내 출간됐다.
이 작품은 해리스가 화제작 '양들의 침묵' 이후 11년만에 발표한 것. 미국의 델라코트 출판사는 지난 6월 8일 초판 150만부를 찍어 배포했다.
이 책은 최다 초판부수, 최다 영화판권료, 최다 원고료 등 3대 기록 작성이 확실시된다. 유니버설은 영화판권료 1천만 달러를 지불한 가운데 영화로 제작중이다. 저작권료는 극비에 부쳤으나 역대 최다액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한니발'은 '양들의 침묵'에 나오는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살인범인 한니발 렉터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물로, 렉터의 마수에서 벗어난 메이슨 버저가 여자 FBI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을 내세워 렉터를 잡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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