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 불법파업 등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노동사범은 모두 27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28일 열린 전국 지방경찰청장회의에서 지방청별 검거대책본부와 경찰서 검거전담반을 운영, 이들 노동사범을 조속히 검거토록 지시했다.
지방청별 수배 노동사범은 △서울 97명 △울산 69명 △인천 43명 △경남 41명 △부산 10명 △충남 8명 △경기.충북 각 1명이다.
한편 경찰청은 교통사고 현황과 관련, 올들어 7월20일까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13만2천574건, 사망자는 4천619명, 부상자는 17만8천5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6.9% 증가했으나 사망자수는 2.3% 감소했다고 밝혔다.또 올 상반기중 살인, 강도, 절도, 폭력, 강간 등 5대 주요 범죄는 16만6천860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15만2천795건)에 비해 9.2%가 증가했고, 5대 범죄 검거건수도 올 상반기 15만5천4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6천984건)보다 22.4%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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