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노거수 보호를 위해 올해 1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09개소에서 보호수목 외과수술 및 보호시설을 설치하는 등 적극 관리에 나섰다.
도내에는 현재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의 500년생 팽나무(높이 10m)와 예천군 호명면 본리의 수령 600년생 느티나무(높이 20m) 등 수령이 오래되고 큰 나무 46종 1천775그루의 보호수가 있는데 이들 나무중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특정 절기에 제사를 올리거나 풍년기원,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신목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많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798개소 979그루로 가장 많고 소나무가 92개소 152그루, 팽나무 81개소 90그루, 은행나무 74개소 81그루 등이며 지역별로는 영주 202그루, 안동 178그루, 의성 144그루, 상주 136그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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