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에 설치한 비닐이 1년도 안돼 산화되고 찢어져 농작물 피해를 보게 됐다며 농민들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거창군 가조면 농업작목반 회원 40여명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수박 딸기 등 시설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4개회사 제품의 비닐을 공동구입 수백동의 하우스시설을 했다는것.
그런데 회원 70%가 사용한 ㅎ회사 비닐이 1년도 채 안돼 산화로 파손되고 찢어져 본격출하기를 맞고있는 복수박 고추 등 농작물의 수확을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피해 농민들이 보상을 요구하며 항의하자 회사관계자가 현지를 방문, 사실 확인을 하고 갔으나 2개월째 아무런 조치가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오석인(42.가조면 수월리)씨는 "8동의 비닐하우스중 ㅎ회사 제품을 사용한 7동만 전부 파손됐다"며 제품회사는 피해보상을 하겠다는 말 뿐 보상은 되지않고 있다며 분개했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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