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드라마

◈여직원 동료 유부남과 사랑-일요베스트-남자, 여자 그리고 아내(KBS2 8월1일 밤10시10분)

약간 모자라면서 공주병 증세가 있는 유정. 유부남 준하는 이런 직원 유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유정은 매번 다른 분위기로 준하의 눈길을 끌었고 마침내 둘은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이혼보다 그저 지금 그대로가 좋은 둘. 그러던 어느날 이를 눈치챈 아내가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한다.

◈결혼반지 문제로 고성 오가-장미와 콩나물(MBC 31일 오후8시)

애경이 규대 결혼때 미나와 함께 일을 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자 미나는 이제까지 일을 모두 앙갚음하겠다며 결혼식 날만 기다린다. 하지만 여행때문에 잔치를 치를 수 없게 됐다고 애경이 알려오자 미나는 분을 삭이지 못한다. 한편 규대와 은수는 결혼 반지 문제로 언성을 높여 싸우게 된다.

◈원희를 쌍둥이 엄마라며-LA아리랑(TBC 8월1일 오전9시50분)

늦둥이 해나·안나 쌍둥이 때문에 창피함을 느끼던 원숙과 주현. 쌍둥이들이 유치원에서 자신의 아이와 싸웠다며 20대의 젊은 주부가 항의하러 오자 원숙은 원희를 쌍둥이 엄마라고 소개해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찬용까지 쌍둥이 아빠가 되는데 공교롭게 유치원에서 학부모 회의가 열린다.

◈윤기와 수진사이 허락-유정(KBS2 8월1일 오후8시)

재건축 아파트 분양사기사건 용의자로 연행된 재혁을 본 세호는 실망감을 느끼며 재혁을 취조한다. 밤샘 조사 끝에 재혁이 이번 사건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안 세호는 재혁을 타일러 보낸다. 선영은 오랜 고민 끝에 윤기와 수진의 사이를 허락한다. 윤기는 기분이 좋아 당장 수진을 만나지만 수진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임신 사실 알고 영준 당황-파도(TBC 8월1일 오후8시50분)

영준은 윤숙에게 수정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사실을 말하고 어떻게든 버티겠다며 윤숙을 안심시킨다. 임신 사실을 알리겠다고 다짐한 윤숙은 퇴근시간 영준을 기다리다 업소에 출입했던 사람을 만나 곤혹을 치른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영준은 당황하고 영준 어머니는 화를 낸다.

◈애라 공금 든 지갑 떨어뜨려-학교Ⅱ(KBS2 31일 오후7시)

영화반 아이들은 본격적인 영화제작 준비로 바쁘다. 하지만 셀프 카메라를 찍어 기획사에 보낸 총무 애라는 영화반 일은 뒷전인 채 기획사의 연락이 오기만 기다린다. 마침내 연락을 받은 애라는 들뜬 마음에 옷을 사러 갔다 옷가게에서 영화반의 공금 지갑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이교수 시골집으로 농활 떠나-카이스트-초대받지 않은 손님2(TBC 8월1일 밤9시50분)로봇축구 동아리 미스터는 여름방학동안 이교수의 시골집으로 농촌활동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 가지 않겠다는 지원까지 데리고 시골로 간 이들은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획을 짜며 마냥 즐거워한다. 하지만 종식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멀리서 이들을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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