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사촌 짝사랑 꾸중 앙심 생질이 외삼촌 부부 살해

예천경찰서는 2일 외사촌 여동생을 짝사랑한다고 꾸중하는 외삼촌 부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노경낙(31·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외삼촌 최모(56·예천군 풍양면 )씨가 자신의 딸(26)을 짝사랑하면서 괴롭혀온 사실을 알고 심하게 나무라자 지난 28일 새벽4시쯤 최씨집에 침입, 집에 있던 둔기로 최씨와 최씨부인 양모(57)씨의 머리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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