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학예직 모집
대구문예회관은 문예회관 미술작품 전시기획 및 소장품 관리, 작가섭외 등을 담당할 미술분야 학예연구직 공무원(지방계약직)을 23일과 24일 이틀간 모집한다. 문의 053)606-6111.
◈최우식씨 한국화전
한국화가 최우식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8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06-6114)에서 열리고 있다. '어머니의 땅'을 주제로 담백한 색과 선의 표현을 통해 향수가 살아 숨쉬는 어촌마을과 바다풍경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박주현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박주현씨의 세번째 개인전이 8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06-6114)에서 열리고 있다.
창가에서 바라본 세상처럼 평화로움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실적인 풍경화.
◈종이모형 문화유산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를 오리고 끼워 각종 모형을 만드는 페이퍼 매직 기법을 활용, 국내외 건축문화유산을 재현하는 '건축문화유산'전이 4일부터 13일까지 칠곡 동아갤러리(053-320-3255)에서 열린다.
◈박우성씨 서양화전
박우성씨의 첫번째 개인전 '가시광선'전이 4일부터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5)에서 열린다. 치과의사로서 생활하면서 쌓아온 삶의 내적 언어를 평면위에 표출해 낸 회화 작품들.
◈'올해의 좋은 소설' 출간
'99 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현대문학)이 출간됐다.
현대문학은 작품의 완성도와 새로움의 성취도를 기준으로 지난 93년부터 이 기획시리즈물을 출간하고 있다.
이 책엔 김윤식, 김화영, 이남호, 성민엽, 신수정 등 5명의 선정위원이 98년 6월부터 99년 5월까지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신작 중·단편소설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11명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수록 작품은 김채원의 '인 마이 메모리', 이동하의 '앙앙불락', 박범신의 '내기타는 죄가 많아요, 어머니', 윤후명의 '외뿔짐승', 전경린의 '바다엔 젖은 가방들이 떠다닌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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