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틀에 1번꼴로 강.절도, 성폭행을 저질러온 10대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진주경찰서는 4일 윤모(19.무직.진주시 상대동).김모(19.진주시 평거동).박모(19.진주시 상대동)군, 조모(19.통영시 인평동)양 등 10대 5명을 특수강도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1일 새벽 3시쯤 사천시 축동면 모예식장앞 주차장에서 그랜저승용차 안에서 이야기를 하던 하모씨(38.진주시)와 정모씨(30.진주시)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등 650만원 상당을 빼앗았다.특히 이들은 범행대상을 현금이 있는 곳으로 정하고 심야 차안에서 데이트족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한달간 13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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