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선출이 경합으로 굳어지면서 회장 입후보 예상자들의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미상의의 역대 회장 선출은 5대 회장을 제외하고 모두가 추대 형식으로 선출 됐으며 이번이 2번째 경합을 통한 선출이다.
7대 회장선거에 경합을 공식표명하고 물밑 활동을 펴고 있는 상공위원으로는 김영도(66.영도전설 대표이사)씨를 비롯 박동식(66.한국합섬 회장)씨, 이장범(56.가나공사 대표이사)씨 등 3명.
이들은 현재 전자업부회를 비롯 섬유, 유통, 일반제조업 등으로 구분된 상공조직을 찾아 출마입장 표명등 잦은 접촉을 통해 치열한 물밑 활동을 펴고 있다. 구미 상공회의소 제7대 상공의원 선거일정은 오는 9일 일반의원 20명과 특정의원 9명(대기업 27개사 중)을 선출하고 16일에는 특별 의원(구미에 주소를 두고 상공업에 관련된 학식 및 경험이 풍부한 자) 5명을 선출한다.
회장 선출은 16일 오전중 특별의원 선출이 마무리 됨과 동시에 3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 최다득표 상공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구미.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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